[월정사성보박물관] 『나한과 석탑』 사진작가 김영한 초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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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5-04-28 10:26 조회62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전시장 구성>
<생각에 잠긴 나한(춘천국립박물관)>
<나한상(목아박물관)>
<영천 충효사 나한상>
<봉화 청량사 오층 석탑>
<달성 대견사지 삼층석탑>
월정사성보박물관, 2025년 사진작가 김영한 초대전
『나한과 석탑』
가. 개요
ㅇ 전시명 : 사진작가 김영한 초대전 “나한과 석탑”
ㅇ 기 간 : 2025. 4. 25. (금) ~ 2025. 7. 31. (일)
ㅇ 장 소 : 월정사성보박물관 야외 회랑
(25318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 오대산로 176 월정사성보박물관)
ㅇ 주 관 : 김영한, 월정사성보박물관
나. 내용
월정사 성보박물관(관장 해운)은 지난 4월 25일(금) 사진작가 김영한의 초대전 《나한과 석탑》을 개최하였다. 이번 전시는 오랜 시간 불교문화유산을 기록해 온 김영한 작가가 렌즈를 통해 바라본 나한과 석탑의 모습과 그 안에 깃든 정신성을 담고 있다.
‘나한’은 부처의 가르침을 따라 진리를 깨달은 존재로, 전시에서는 국립춘천박물관 소장 영월 창령사지 오백나한 중 생각에 잠긴 나한상을 비롯하여 영천 충효사, 여주 목아박물관 등지에 소장된 다양한 나한상의 모습이 소개된다. 작품은 각각의 조각이 지닌 고유한 표정과 질감을 섬세하게 포착하며, 관람객에게 깊은 묵상의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석탑’은 불국토를 상징하는 대표적 불교 건축물로, 월정사 팔각구층석탑, 인제 봉점암 석탑 등 전국 각지의 탑을 담은 작품들이 출품된다. 이번 전시에는 총 50점의 사진 작품이 공개되며, 고요하고 절제된 미감을 바탕으로 불교 조형물의 내적 아름다움을 조명한다.
전시는 월정사 성보박물관 회랑에서 진행되며, 회랑 특유의 공간성과 자연 채광을 적극 활용하여 관람객이 작품 속 정서를 더욱 몰입감 있게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전시는 4월 25일(금)부터 7월 31일(목)까지 진행되며 본 전시를 통해 강원도와 평창군을 방문한 분들로 하여금 김영한 작가의 시선으로 바라본 불교문화유산의 아름다운 미를 볼 수 있기를 희망한다.
■ 담당 : 월정사성보박물관 서은호 학예사 전화 033-339-7000 / 팩스 033-332-6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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